

자립청년 공유주택 이야기
“함께 사는 것이 최소한의 돌봄이자, 사랑입니다.”
함께 살아낸 1년, ‘꽃피는 봄날’의 기적은 계속됩니다
꽃봄 주택에 첫 온기가 돌기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1년은 단순히 집을 공유한 시간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이웃’이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보살핌을 넘어선 ‘이웃’이 된다는 것
홀로 세상을 감당해야 했던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경제적 지원 이전에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는 집’이었습니다. ‘곁에 있어 주는 것’이 청년들의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안전망입니다.
이 기적 같은 1년은 결코 혼자 만든 것이 아닙니다.
꽃봄 주택의 벽돌 한 장, 따뜻한 밥 한 그릇이 되어주신 성도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을 내밀어 주신 개인 후원자분들, 그리고 교회, 기업과 단체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청년들의 용기가 되었고, 여러분의 후원은 청년들의 내일이 되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송구한 마음을 이 글로 대신 전합니다.
다시, 더 가열찬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꽃봄 주택 함께 살기가 1년이 지났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청년들이 머무는 곳이 아니라, 더사랑 교회 위에 피어난 작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함께 살기’를 통해 소외된 이가 없는 환대의 공동체를 일구어 가겠습니다.
이제 언제든 꽃봄 주택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청년들의 인생 선배가 되어 지혜를 나눠주시고, 따뜻한 밥 한 끼로 격려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방문이 이 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지난 1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시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환대의 마을, 꽃피는 봄날 공동체 드림'